안녕하세요.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오늘 방영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28회 방영 정보 안내드립니다. 옆집 부자의 비밀노트 코너에 소개된 강원도 춘천의 툇골오리 본점의 위치, 메뉴, 후기 안내드리겠습니다. 택배 주문 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툇골오리 본점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춘천로 492-14
☆ 전화번호
033-253-0506
☆ 후기
- 오리고기가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로 또 들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 신선한 쌈 야채와 양념, 로스 훈제의 조합이 최고입니다.
- 가족모임하기 좋은 룸이 따로 있어서 좋아요.
- 고기 질이 좋고 불판이 넓어서 굽기 편하고 좋습니다.
- 화로에 구워서 기름이 쏙 빠져서 엄청 단백합니다.
- 춘천에서 제일 맛있는 오리구이 맛집입니다.
- 오리탕 처음 먹어보는데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수제비 넣어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 메뉴
- 삼색오리 3인분 53,000원: 양념, 로스, 훈제 세가지 오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 꿀양념오리 한마리 68,000원: 툇골오리의 대표메뉴로 직접 양봉하는 꿀이 들어가서 달달해요.
- 로스오리 한마리 68,000원: 무항생제 1등급 오리만을 사용합니다. 본연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오리탕 한상기준 6,000원: 큰딸이 2003년 처음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 훈제오리 한마리 76,000원: HACCP 인증 흑마늘 훈제오리입니다.
☆ 식당 역사
1991년에 1대 창업주(성*용, 정*수)가 처음 시작했습니다. 원조퇴골집은 춘천시민분들에게 툇골오리 또는 퇴골오리로 불립니다.
1대에게 전수받은 2대인 큰딸(성*순) 2003년 시내로 나와 석사동 퇴계수산골목에서 11년간 영업했습니다. 그 후 2014년 장학리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여 3대(추*우)가 가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오리숯불구이 최초로 오리고기 1인분 단위 판매를 시작합니다. 오리도 소나 돼지, 닭과 같이 인분수로 판매하는 것에 동참합니다. (백종원 대표의 오리인식에 대한 견해와 오리협회 중량단위 개선에 의해)
ex) 2명이 방문시 양념과 로스를 1인분씩 맛보실 수 있고, 고기추가는 무조건 반마리 단위로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1인분도 추가가 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처음엔 불편하셔도 적응되실 거라 믿습니다.
☆ 식당 자부심
툇골오리의 자부심 첫 번째
촉촉한 잔디에서 깨끗하게 자란 무항생제 오리만 사용합니다. 38일부터 42일까지의 오리가 가장 부드럽고 연합니다.
본점은 무항생제 어린 오리만을 취급해 다른 업소보다 더 부드럽고 연한 오리고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3대까지 이어오는 비법으로 오리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해 오리를 처음 접하는 손님이나 어린아이도 거부가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냄새 절대 안납니다.)
*무항생제란? 항생제 향균제 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사육한 오리를 뜻합니다.
툇골오리의 자부심 두번째
고기를 드실 때 제일 중요한 게 숯의 화력입니다. 국내산 참나무숯을 사용합니다. 보통 고깃집에서 쓰는 외국산 비장탄이 아닌 참숯으로 드실 수 있는 고깃집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비싸고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툇골오리는 화로에다 굽는 방식인 옛 화로구이를 고집한 만큼 더욱 자부할 수 있는 옛날방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력이 비장탄보다 훨씬 세고 지속적이어서 오리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하고 맛있게 구워드실 수 있습니다.
툇골오리의 자부심 세번째
오리와 참숯이 완벽하게 준비되었다면 오리고기와 가장 잘 어울릴만한 반찬이 필요합니다. 바로 부추무침이 있습니다. 감칠맛나는 단짠의 부추무침을 맛보세요. GAP인증 받은 부추만을 사용합니다.
온라인 택배인 스마트스토어에서 8120개리뷰에 4.9점 평점을 기록하며 그 맛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인증된 리뷰)
*2024년 2월 기준 오리고기는 부추와 정말 궁합이 좋다고 하죠. 차가운 성질인 오리를 따뜻한 성질인 부추와 만나 더욱 좋습니다. 오직 툇골오리 본점에서만 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추가로 인해 버려지는 양이 상당합니다. 이에 따라 인원수에 맞게 제공해 드리며 추가시 추가요금이 발생됩니다. 고기추가시에는 서비스로 드리고 있습니다.
툇골오리의 자부심 네번째
오리고기를 다 드신 후 오리탕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큰딸이 처음 개발한 오리탕은 양념장을 베이스로 합니다. 다른 곳에서 따라 해도 그 맛을 온전히 따라 할 수 없습니다. 오리탕을 처음 개발한 본점에서 드신다면 그 맛은 다르게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겉으로 흉내는 낼 수 있어도 맛은 따라올 수 없습니다. 탕에 라면도 넣어서 드시고, 수제비와 오리뼈도 드실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지인들, 부모님에게도 보내드릴 수 있게 택배서비스도 있습니다. 편하게 집에서도 즐겨보시라고 보내드려도 좋아보입니다. 건강한 오리고기를 선물해보세요.
주의사항 현재 툇골오리는 서면본점이 영업 종료됨으로써 큰딸점이 본점으로 상호변경됩니다.
*서면본점 2022년 11월 폐업
*둘째아들점 2023년 1월 폐업 가족점은 스무숲에 막내아들점만 운영중입니다.
***이외에 모든 유사상호의 업체는 본점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 본 블로그 포스팅은 방송을 보고 대가 없이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로 본문에 언급된 업체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출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업체 등록 사진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간 곳은 강원특별차지도 춘천시. 춘천 토박이들에게 ‘꿀맛’, 그리고 ‘불맛’으로 유명한 가게가 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인산인해를 이루는 오늘 메뉴의 정체는 바로 오리숯불구이. 소금부터, 훈제, 양념까지 세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계속해서 당기는 마성의 맛으로 연 매출 15억을 달성했다는 추동호(60)·성낙순(59)·추연우(32) 사장님.
1991년, 춘천 깊은 골짜기에 있는 시골 동네에서 장사를 시작했단 낙순 씨의 부모님. 비닐하우스에서 기른 오리를 주문 즉시 잡아 양념을 버무려 내주었던 손맛을 낙순 씨가 전수받았고. 벌써 3대째,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는 양념 오리 숯불구이! 한국인이 딱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양념을 화력 좋은 참숯으로 구워내니~ 그야말로 ‘꿀맛’이란다. 그런데 실제 오리구이에 벌꿀이 들어간다? 30일 이상 숙성한 빨간 맛 양념을 넣기 전, 생 오리를 천연 벌꿀로 코팅하고 있다는데. 꿀로 오리를 버무리면 합성 감미료 없이도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낸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손님들이 무조건 주문한다는 명품 사이드 메뉴, 오리탕. 쫄깃한 살코기가 잔뜩 붙은 오리 뼈부터 채소, 수제비 등 갖은 재료가 들어가 푸짐한 양이지만 단돈 6천 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저렴할지언정 그 맛의 깊이는 남다르단다. 3대가 지켜온 ‘꿀맛’ 오리구이의 비밀을 함께 파헤쳐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