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오늘 방영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영 정보 안내드립니다. 이 맛에 산다 코너에 소개된 목포 달리도에 버스 기사 숙자 씨가 산다, 숙자네 식당의 위치, 메뉴, 후기 안내드리겠습니다.
☆ 숙자네 식당
☆ 위치
-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달리길 335 - 전화 : 010-6203-2900
방송정보 | 생방송 오늘 저녁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중 월~금(저녁) 6시5분 - 화제의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눈과 귀 정겨운 이웃의 이야기와 다채로운 정보가 가득한 시청자들의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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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식사도 맛있고 친절해요
- 음식도 맛있고 친절하고 좋았어요.
☆ 메뉴
- 시골밥상 9,000원
- 생선모듬구이 15,000원
- 웅어초무침 중 25,000원 / 대 40,000원
- 간제미조림 중 25,000원 / 대 40,000원
- 한방백숙 60,000원
- 해물파전 12,000원
- 고동칼국수 8,000원
* 본 블로그 포스팅은 방송을 보고 대가 없이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로 본문에 언급된 업체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출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업체 등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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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특징
[이 맛에 산다] 목포 달리도에 버스 기사 숙자 씨가 산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간 곳은 전남 목포에서도 5.6km 떨어져 있는 작은 섬, 달리도. 모양이 반달처럼 생겨 달동 혹은 달도라 불리다 달리도가 되었단다. 목포에서 뱃길로는 30분만 가면 되는 데다 해안선이 12km밖에 안 되는 작은 섬이라 차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주민 대부분이 노령이라 항상 이동하는 데에 문제가 있었다는데. 이를 위해 2년 전부터 운행을 시작한 마을버스! 배 시간에 맞춰 하루 4번 운행되는 버스는 11인승의 작은 봉고차라는데. 작긴 해도 운행 노선 표과 요금통까지 있을 건 다 있단다. 이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김숙자 씨(66). 한 달에 15일,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마을버스를 운전하여 섬을 돈다는데. 버스요금은 성인 기준 1,500원 하지만 섬 주민 대부분이 65세가 넘어 공짜로 운행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단다. 이런 마을 버스의 최고 고객은 숙자 씨의 남편인 김현남 씨(71). 동네를 순찰하는 척 버스를 타고 다닌단다. 옛날부터 집안일보다 바깥일을 좋아했던 숙자 씨는 김치 사업부터 식당까지 다양한 일을 벌였고, 버스를 운행하는 도중에도 2시간 틈이 나면 남의 밭에라도 들어가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데. 반대로 남편 현남 씨는 평화로운 삶을 꿈꾸며 섬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일은 뒷전이고 섬을 돌아다니며 아는 형님들과 노는 것이 주된 일정이라고. 버스 운전하랴, 밭일을 하랴 바쁜 아내. 몸이 10개라도 모자라 남편에게 고추밭에 물주는 일을 맡겼지만 현남 씨는 형님들과 노래를 부르며 놀기 바쁜데! 과연 두 사람은 하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 맛에 산다에서 달리도 부부의 일상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