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오늘 방영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60회 방영 정보 안내드립니다. 김대호의 주말N 코너에 소개된 제주 큰일집의 정보, 위치, 후기 안내드리겠습니다.
☆ 제주 큰일집
☆ 위치
- 주소 : 제주시 동광로 79
- 전화 : 0507-1348-6308
☆ 식당 소개
제주도에서는 큰일(결혼식,장례식,첫돌 등)에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음식들이 별도로 있습니다. 저희는 고객님들 모두에게 큰일에 참여하시는 손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제주 큰일집에서 차려지는 음식을 준비하여 정성껏 모십니다. 제주시청, 동문시장, 제주공항근처에 위치하고 있기에 언제든지 부담없이 제주향토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 메뉴
- 접짝뼈국대표 12,000원 제주돼지 접짝뼈를 잔치날 오래동안 고와서 국물이 진국입니다.
- 몸국대표 10,000원 제주바다에서 채취한 청정해초 몸으로 큰일을 치를때 제공한 음식
- 고사리육계장대표 10,000원 제주고사리가 들어간 육계장 맛이 달라요
- 고기국수대표 10,000원
- 큰일집 정식 10,000원 제육볶음+생선구이+고기반+빙떡+밥+국+반찬 2인이상 주문. 1인 주문시 15,000원
- 순대국밥 8,000원 제주도에서 큰일을 치를대 제공 된 접대음식
- 멸치국수 7,000원
- 멸고국수 9,000원
- 비빔국수 7,000원
- 비고국수 9,000원
- 냉국수(여름별미) 9,000원
- 물회국수(여름별미) 12,000원
- 순대모음 소/중/대 10,000원/20,000원/30,000
☆ 후기
-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향토음식점 찾으시면 추천드려요 접짝뼈국 몸국 고사리육개장 고기국수 수육까지 다 맛나고 메뉴 전부 양도 넉넉해요 조식때도 부담없는 메뉴에요 !!
-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넘 추천해요!!고기국수 최고!
- 제주 여행의 첫 끼로 큰일집을 먹었는데요! 제주 향토음식이 먹고 싶다면 큰일집 추천드려요! 다양한 향토음식도 있고 평소 제주 여행하면서 맛보지 못했던 빙떡도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고사리 육개장 몸국 고기국수 접짝뼈꾹 다 너무 맛있으니 제주 여행가면 큰일집 꼭 들러보세요😊 추천추천드립니다👍
- 가게 이름처럼 진짜 잔칫집 온 것 마냥 기본 상차림부터 남달랐던 큰일집. 오랜만에 먹는 몸국과 처음 먹어보는 접착뼈국이 맛있어 든든하게 한끼 해결하고 왔네요 :) 특히 접짝뼈국은 뼈가 크고 국물 안에 들어가있는 고기들도 은근 많아 고기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일것 같아요~ 그 외에도 고기국수부터 고사리해장국까지 제주 대표음식들이 다 있으니 여럿이 간다면 종류별로 맛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 두번째 방문! 접잡뼈국은 깊고 진하고 시원한 사골 국물에 고기가 가득 들어있어서 양이 많아요! 더워서 시킨 물회국수랑 콩국수도👍
* 본 블로그 포스팅은 방송을 보고 대가 없이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로 본문에 언급된 업체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출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업체 등록 사진
2. [김대호의 주말N] 잔칫날에 신랑 신부가 먹던 제라진 맛? 제주 출장도 어느덧 마지막에 이른 김 차장.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현지인 맛집을 찾았는데. 바로 제주 토박이 사장님이 운영하는 제주 향토음식점이란다. 가난했던 그 시절 마을에 잔치를 치를 때가 되면 손맛 좋던 할머니가 요술을 부리듯 뚝딱 만들어내던 음식이 그리워 제주 향토 음식점을 시작하게 됐다는 김효관 사장님. 특히 제주도식 돼지 갈비탕으로 불리는 접짝뼈국은 이곳의 시그니처인데. 여기에 찹쌀이 들어간 제주 전통 순대부터, 족발과 두부, 무를 가득 넣어 만든 빙떡까지 '괴기반'이라고 불리는 4가지 구성이 무려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집안의 큰 경조사가 있을 때면 돼지를 잡았던 제주도민들! 돼지 앞다리와 갈비뼈 사이에 있는 접짝뼈라는 특수부위를 푹 고아내 만든 음식을 접짝뼈국이라고 불렀는데. 하루에 6시간씩 세 번, 총 18시간을 끓여낸 돼지 육수에 무와 메밀가루를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메밀가루를 풀어 넣으면 기름과 물의 유화를 잘 시켜주고 국물이 빨리 식지 않게 해줘 제주에서는 전통적으로 자주 쓰이던 조리 방식이란다. 특히 뭉근하게 끓여낸 접짝뼈국은 혼인 잔치에 신랑과 신부의 상에만 오르던 귀한 음식! 노총각 대호 아나운서, 이번 기회에 신랑 신부만 먹을 수 있었던 접짝뼈국을 맛보게 되었다고. 또한 현지 손님들에게 제주말도 배워보며 제주말 나들이까지 제대로 했다는데. 잔치에 초대받은 듯한 푸근한 맛으로 제주를 베지근하게 즐겨 보자!
